JUNG HAE SOCIAL WELFARE ASSOCI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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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년을 맞이하면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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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정해복지(junghae@junghae.or.kr) 작성일 : 2014.01.02 조회수 : 82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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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세계는 물질 만능주의와 무한 경쟁체제로 점점 더 각박해져만 가는 현대사회에서 남을 돕고 이웃을 배려하는 온정의 손길은 점점 줄어져 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매서운 한파와 더불어 지구촌 곳곳에는 배고픔을 못 이겨 끝내 숨을 거둔 아사자와 추위를 못 이겨 동사하는 사람들에 관한 뉴스가 끊임없이 터져 나오는 이때 우리 정해복지는 나눔과 봉사라는 정신으로 사회로부터 소외된 곳을 찾아 외로움을 함께 하였던 일들이 참으로 보람된 일들로 기억되기도 합니다. 정해복지와 뜻을 같이한 모든 분들과 회원 여러분, 우리는 지금도 주위에 추위와 배고픔을 못 이겨 꺼져가고 있는 생명을 잊지 말았으면 합니다. 끝으로 우리 정해복지가 27년 동안 힘겹게 살아가는 이들을 보살필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여 주신 정해복지 설립자 이충범 변호사님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설립목적과 정관이 정하고 있는 내용에 맞추어 봉사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자 하는 것이 저와 회원 여러분의 몫이라 생각하면서 새해 회원 여러분과 그동안 정해복지와 함께하였던 모든 분들의 앞날에 희망에 찬 고향악의 멜로디가 멀리멀리 퍼져 나가기를 기원하면서 신년사에 가름합니다. 2014. 1. 2 (사)정해복지 강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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